프로바이오틱스 당장 끊어야 하는 부작용 5가지

장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이 화제가 되면서 유산균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과 독성 연구는 정확하게 진행된 것이 없습니다.

특수한 경우지만 유산균으로 인해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프로바이오틱스를 끊어야 하는 위험 신호들과 부작용 예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

1. 4주 이상 장 트러블

초기에는 나빴던 장 건강이 좋아지며 일시적으로 장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가 나오는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유산균 복용을 중단하세요. 너무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미생물 생태계가 파괴되어 설사와 복통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2. 감염 증상

전신 부어오름, 피부 수포, 과호흡, 정신착란 증상은 세균이 혈액에 침투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유산균 또한 균이고, 제품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혼합세균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혈액 감염을 막기 위해 드시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세요.

 

3. 2주 이상 알레르기 증상

유산균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이기 때문에 몸에 맞지 않으면 과민 반응을 일으킵니다. 온몸이 가렵고, 붓고, 두드러기가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알레르기를 방치하면 더 심해져서 기도가 붓고 쇼크를 겪을 수 있습니다.

 

4. 심한 두통

유산균을 먹은 뒤 두통이 생겼다면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속 반복되는 두통과 발열은 패혈증의 신호입니다. 몸살, 어지러움, 저혈압, 구토 또한 패혈증의 신호이니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프로바이오틱스를 끊으세요.

 

5. 항생제 내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중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균들이 있습니다. 내성이 있는 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다른 세균들에게 내성 유전자를 전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유해균이 내성을 갖게 되어서 약이 잘 듣지 않게 됩니다.

 

부작용 예방하는 법

1. 일일 권장 섭취량 확인

식약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하루 권장량을 1억~100억 마리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 1회 섭취량 당 유산균 함량을 확인하세요.

 

2. 따뜻한 물

뜨거운 물과 산성 식품과 함께 섭취하지 마세요. 물 온도와 산성 농도는 유산균 생존에 영향을 미칩니다. 빈속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항생제 피하기

프로바이오틱스와 항생제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과 항생제는 서로 상극입니다. 어쩔 수 없이 복용해야 한다면 최소 3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세요.

 

 

다들 먹는 프로바이오틱스! 나도 먹어야 할까?